현재 ☆즐겨찾기☆에 등록한 애들 기록용.
그냥 평범하게 덕질용이다.

1. 루리


2024년도 중반기에 생일이길래 쓰기 시작했다.

가정용 특유의 긴 텀을 둔 모션이 느낌있어서 좋았음. 패배랑 승리모션을 봤더니 둘 다 분위기나 그림체가 매우 마음에 들어서 그냥 계속 쓰는 중.

어쩌다보니 토컨으로 50렙 입문을 같이 하게 된 기념비적인 캐릭터가 됐다...

1p보다는 2p를 선호하는 편이라 2p를 쓰는데 살짝 디자인이 다르다... 그래도 색감면에서 2p가 더 취향.



2. 무츠키


2024년도 이어뮤 공모 이벤트할때 썼던 캐릭터. 그 전에도 몇번 찍먹해본적이 있음.

전엔 아무래도 이노센트3 버전이 더 디자인이 좋아서 많이 썼었는데, 이 버전은 패배랑 피버윈 모션이 취향이었다... 일단 이노센트3도 좋아서 같이 씀.

옛날부터 꾸준히 관심있던 캐릭터라 그리 괴리감없이 즐겨찾기에 등록할 수 있었다.



3. MZD



인기 1위인 캐릭터지만 어쩐지 쓰는 사람이 없다는 전설의 캐릭터... 근데 나도 미미냐미 등록할 때야 등록했으니 할 말이 없다

튠스트릿 MZD가 선캡+개초딩같아서 호감이라 이걸로 등록. 모션도 적당히 귀여워서 좋음. 신의 위엄이 전혀 없는 버전이라 그런지 걍 대충 쓰고 패배모션 나와도 그러려니 할 수 있는게 최고의 강점

뭐... 최애인 하테나도 덤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뺄 이유는 없을듯



4. 피스케


여기에서 가장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계신 캐릭터로 하트가 가장 많다..(150개 이상)

우사네코 처음 나왔을때부터 계속 최애캐였었고 지금도 애캐 한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 1p도 좋지만 2p 컬러가 좀 더 취향이라 그걸 많이 쓰는 편

어쨌거나 팝픈이 망하거나 접을때까지 계속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듯 하다.



5. 하테나


2024년도에 팝픈 포터블 스토리를 보게되면서 떠오른 신흥 다크호스...인데 원래 전에도 귀엽다고 생각해서 애정을 듬뿍 받고 있었다. 등록은 최근에 함

큰맘먹고 팝픈 포터블 1 스토리 아카이브를 찾아서 번역을 했는데 하는 짓이 너무 귀여워서 등록을 참을 수 없었다. 거기에 니엔테 담당캐라서 가산점.

카오스큐나 니엔테 버전이나 다 귀엽다.



6. 셰일


피스때부터 정감가기 시작해서 자주 쓰게된 캐릭터.

아무래도 담당곡이 좋으면 캐릭터한테도 관심이 가는 편인데 얘는 담당곡 2개 모두 아주 좋아하는 m@sumi씨의 곡이라 호감이었다.

팝픈 인외 모에체를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안 썼었는데 그것만 살짝 눈감아주면 인게임 내에서는 배가 통통하고 바보같이 생겨서 좋음. 모션도 귀엽고.




7. 냐미

2024년도 중반기에 쓰기 시작. 팝픈 포터블 2 번역하면서 미미랑 냐미가 더 귀여워보였음.

시리즈 주인공들이라 그런지 고퀄 모션도 엄청나게 많고 컨셉도 다양해서 판마다 고민하는 재미가 있다. 냐미로 자주 쓰는건 카니발2p/무비/판타지아2p. 모에체는 사실 취향이 아니라서 안 씀.

왠지 미미보다는 냐미쪽이 더 좋은 느낌을 준다. 의상 색배치 때문인 것 같긴 하지만...



8. 미미

즐겨찾기에 엠젯디 하테나 냐미가 있는데 미미만 없으면 왠지 서러우니 같이 추가했다.

냐미보다 더 신경쓰이게 만드는 기다란 귀때문에 모션이 더 튀어서 최대한 얌전한 모션을 찾다가 포터블1 모션이 딱 맞는걸 확인하고 이걸로 쓰는 중. 패배모션이 압도적으로 어이없고 귀여워서 만족.

냐미를 더 많이 써서 즐겨찾기 한 자리를 계속 차지하게 될지는 아직 좀 지켜봐야하지 않나 생각도...





9. 카고메


팝픈 재입덕시키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캐릭터.

오랜만에 봤던 팝픈 16버전 모션의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팝픈에 재입문했다. 재입덕 전에도 좋아하던 캐릭터였는데 취향이 조금씩 더 바뀌면서 최애캐로 등극하게 된 케이스.

하트 100개 넘긴 지금와서는 또 취향이 어느정도 바뀐 상태라 덜 쓰는 모양새가 됐지만 여전히 좋아한다. 간단한 디자인을 더 선호하게 되서 그런지 몰라도 팝픈 7 버전을 많이 씀.




10. 엘름


팝픈 4년만의 신캐 버프를 받아 즐겨찾기에 등록.

일단 기본적인 캐디도 취향이었고 모션이랑 하테나 관련 떡밥도 마음에 들어서 나온지 얼마 안 돼 애정캐 중 하나가 됐다. 꼬리랑 키메라 설정을 좋아하기도 하고...

1p보다는 2p가 좀 더 색감면에서 귀엽다고 생각해서 이걸로 쓰고 있다.




11. 아유무


평범하게 모션이 귀여워서 자주 쓰는 캐릭터.

캐디는 무난하게 귀엽고, 담당곡 버프를 좀 많이 받은 편이다. 냥더풀55에 크리스마스에 울지 못하는 고양이라니 라인업이 너무나 화려함. 그리고 서니파크 모션이 개인적으로 너무 고퀄이라 놓칠 수 없었다... 마린이랑 같이 나오는 것도 좋고.

1p와 2p의 디자인 갭이 꽤 큰편인데 머리스타일에서  2p가 더 귀엽다고 생각해서 2p를 쓰는 중. 물론 얘는 1p도 충분히 귀여움.



12. 니아


아유무랑 비슷한 시기에 등록된 캐릭터.

옛날에는 모션 예쁘다고 라피스토리아 버전으로 많이 썼었는데 취향이 많이 바뀌어서 서니파크 모션이 너무 이쁘게 보이기 시작했다. 의상 노출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도 있겠지만ㅋㅋ

흑금 컬러파레트를 좋아하는데 서니파크 니아 3p가 딱 흑금이길래 그걸로 계속 쓰는 중이다. 니아 데스로우 담당곡들이 다 갓곡들이라 버프도 많이 받은 편...



13. 포엣


kac 이후로 즐겨찾기에 등록한 캐릭터.

kac에서 마 플룸이 뜬 이후로 모션을 찾아봤는데 마 플룸 버전도 좋지만 서니파크 시절 모션이 너무나 취향이라 그냥 그대로 추가했다. 모션을 볼때마다 이게 팝픈이지ㅋㅋ 싶다.

1p도 근본미 있어서 귀엽지만  딸기우유맛 날 것같은 딸기 분홍 포엣이 파괴적 귀여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니파크 말고는 초록색 멜빵 입은 디자인 버전이 귀여움.



14. 리델


재입덕 초기에 카고메에 이어서 추가한 캐릭터.

예전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최근에 로리타 패션을 좋아하게 돼서 꽤 좋아졌다. 프렌치 메르헨이나 스크린 버전이나 그시절 모션치고는 믿을 수 없는 퀄리티에 훌륭한 담당곡이라 완전히 호감이 된 경우.

일단 스크린 버전이 더 포스있고 멋있어서 많이 쓰는 중이지만 프렌치 메르헨도 가끔 쓴다. 1p 2p도 유동적으로 바뀌는 편.




15. 노넷트


유니랩에 신모션이 추가되면서 많이 쓰게된 캐릭터.

캐디랑 담당곡은 원래 합격이었지만, 판타지아 때의 모션이 귀엽긴한데... 어딘가 아쉬웠다. 근데 그걸 딱 해소해주는 신모션이 추가됐으니 바로 즐겨찾기에 추가함.

그레이트 피버 모션이랑 윈모션 의상 디자인도 팝픈다워서 좋고, 피버윈을 하면 미미랑 냐미가 덤으로 딸려오는데다, 패배모션에서는 알바생의 고충 그 무언가를 느낄 수 있다... 귀여움.

 

픈팝 버닝하느라 열심히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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